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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4월 말에 속이 안좋다고 계속 그러셔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고
우연히 하게 된 조직검사에서 위암(반지세포암)으로 통보를 받으셨는데요.
당일에 급하게 검사가능한 곳을 제가 알아봐서,
회사도 급하게 반차내버리고 노원을지병원에 입원해서 조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5월 18일에
무사히 수술 잘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1기라서, 항암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
병원에 계신 거의 8일 동안(퇴원일까지) 옆에서 먹고자고, 다 돌봐드리고 검사까지 다 같이 받으러가고
모든 케어를 했습니다.
지금은 집에 계셔서, 제가 모든 반찬이며 죽까지 손수 만들어서 매번 질리지 않게 해드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많이는 못드셔도 6끼는 간식(뉴케어, 과일)까지 꼬박꼬박 잘 드시고 계세요
근데, 얼마 전에 이모께서 '생청국장가루'를 좋다고 보내주셨는데
찾아보니까 위암 수술 후에 드시고 회복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셔서요~
아직 유제품은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요거트에 타먹거나 하는 거는 안하고 있어서 못드리고 있는데...
혹시 어떻게 챙겨드려야 할지?, 먹어도 될지? 아시는 분이 계실지 문의드립니다.
(+ 추가로, 혹시 간식에 뉴케어랑 참외(씨빼고), 수박 정도 드시고 있는데 카스테라나, 백설기 떡 정도도 시도해도 될까요?)
덤핑은 천천히 드시는 데도 심하지는 않고, 옆에가 결리듯이 살짝 씩 온다고 하셔서
누워계시면 괜찮아 지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