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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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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봄에 남편을 대장암으로 보내고
벌써 시간이 꽤 흘러 그때 여섯 살이었던 딸래미가 지금은 고등학교 일학년이고 30대 초반이었던 저는 40대 중반을 넘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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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대장암 교수님이 나오신다고 그랬는데 나도 우리 남편 아팠을 때 더 유명하고 좋은 교수님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해 보다가 이렇게 카페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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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 기억이 희미해졌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시간이 흐르는 만큼 모두 모두 건강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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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젊었지만 지금은 저도 나이가 들어 안 아픈 구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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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어와 보지는 못 하겠지만 모두 평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