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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4기로 현재 폴피리녹스 4회차 받고 있습니다. 오늘이 4회차 끝나는 날이에요.
췌장 두부 2cm 크기의 원발암이 있고 좌측 후복막 및 쇄골상 림프절 전이가 있습니다.
진단받기 전부터 허리 통증은 심했었는데요, 5월 중순부터 폴피리녹스 시작하면서 확연하게 좌측 허리, 골반, 허벅지 쪽 통증이 심해집니다. 어떨 때는 고환까지 땡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부 좌측이다 보니 림프절 전이 부위여서 질환이 악화되는 건가 싶다가도, CA19-19가 항암 전 478에서 2차 후 277까지 내려간 걸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폴피리녹스 48시간 항암치료 동안과 그 직후 2-3일에 걸쳐서 통증이 심합니다. 평소에는 진통제 안 먹고 지내는 날들도 있다가도, 이 시기만 되면 울트라셋에 리리카까지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다음주에 폴피리녹스 반응을 보기 위한 첫 CT를 찍고 결과가 나오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계속 이런 저런 걱정들이 들어서요, 혹시 저처럼 항암치료 중 통증이 더 심해지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