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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수확기라 엄청 바쁠때 인데, 문득 저희 밥상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헤헤
저는 요리솜씨가 좋지 않아 아짐들이 십시일반 싸오셔요 저도 한가지씩 들고 밭에 나가죠
우리 카페님들 식사 잘 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소박하지만 맛난 점심상 보여 드리고 싶은건, 여기 일하시는 아짐들 모두 7~80 되시는 분들이신데 정말 건강하세요
저희가 제일 골골대요 ㅠㅠ
모두 직접 키워서 만든 반찬들이고 텃밭에서 먹 따온 열무삭도 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김치는 말할것도 없고요.
밥도 세분이 싸오시면, 한번에 찰밥, 콩밥, 톳밥을 한숟가락씩 모아서 그릇에 담아 먹어요 ㅎ
반찬이 적을땐 밥에다 김치에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종일 깔깔 대며 일하세요
저희도 기운 받는 이분들의 에너지를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을 올릴 생각이었으면 더 찍었을텐데...사진이 실제 느낌을 다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