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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후텁지근한 토요일입니다.
바람도 유난히 많이불고 건조한 봄을 지낸 상추와 쑥갓들이 일찍 꽃대를 올려서 다 뽑아 버렸습니다.
다른 작물들 사이에 횡하니 텅빈 공간들이 보기 싫어서
안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정성스럽게 밭을 고르고 상추와 쑥갓 씨를 뿌리고 다독여 줬습니다.
혹시라도 싹틔우고 올라 오지 않을까?:;:;:;
실망과 두려움으로 잠시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님들이 계신다면, 아주 작은, 불가능 할 것 같은 희망이라도 놓치지 마시고 용기를 가져 보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