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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대장 s결장 수술하고 오늘이 항암 12회차 병원가셨어요
원래라면 12회차가 마지막이었을 건데 대장암(임파선 전이) 4기로 좀 더 항암을 하자고 하셨었는데
오늘 11회차때 씨티 찍은 결과에 폐혈관쪽이 의심소견이 있어서 펫시티를 찍자고 하셨다고 해요
몸이 약해져서 그럴수도 있고 확실히 하자고 찍자고 하셨다던데
오늘 항암은 하지 않고 펫시티 찍어보고 그 결과보고 또 치료결정 하자고 하셨다네요
7차때 찍은 씨티에서는 많이 좋아졌다고 결과를 들었는데 오늘 이런 결과를 들으니 너무 허무하고 무섭네요
갑자기 기침을 하셨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지금 일하면서 결과를 전해들었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나고 눈물이 날거 같아서 미치겠어요
아빠가 암환자라 결과가 조금이라도 안좋게 나오면 생각이 끝이 없이 물고 늘이지네요..
7/2일날 펫시티 찍기로 했는데 제발 우리가족이 걱정하는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걱정되고 무서워서 넉두리 하고 갑니다.
우리 동행 가족들 보호자들도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