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환자 보호자

암은앎이다ㅣ직본
2025.07.07 09:41 | 조회 542

보호자

환자의 병상을 지키는 보호자는

환자보다 더 애가 탄다.

사랑하는 남편 아내 자녀 부모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

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살려낼까’ 하는 고민으로 가득하다.

환자가 짜증이라도 내면

보호자는 그 짜증까지도 다 받아준다.

짜증 내는 것보다 아픈 것이 더 짠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호자가 골병 들겠다 싶다.

보호자가 골병들기 전에

환자가 얼른 나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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