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만70세 간문부담도암 수술잘되어 방사선도 25회차 잘 받으셨는데항암도2차 끝났구요
26일 토요일 오후6시 전 갑자기 거실에서 호흡곤란및 쇼크온거같아서119불러 급히 수술 및 항암한곳으로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심정지와서 피를엄청토하셨는데40분 심폐소생술 하여 심장은 돌아왔습니다.
이리저리 검사하여 피가 여러군데 나는거 같아 승압제 쓰고 수혈하고 긴급으로 내과교수님이 오셔서위험하지만 내시경으로 십이지장쪽인거 같은데한번해보자해서 지혈은ㅇㅓ찌했습니다.
3주전 2차 항암시작쯤에 입원을10일정도 하셨을때
병원에서 변이 검게 나오는것을 확인하여간호사들한테 헤모글로빈수치도 자주 낮고 변도 검은데어디서 피가 새고있는게 아니냐고 따져물었더니변검사하고 혹시나해서 위 . 십이지장쪽 내시경과대장쪽 내시경을 했습니다. 8일경 입니다
위에 머가 있어서 조직검사를 시행했고 다음주에 결과가나온다하여 어차피 그주에 항암 입원이 잡혀있어서그때결과는 큰문제가없다 퇴원해도 된다하여 퇴원하고~~ 그뒤로 변은아주 잘보셨습니다.
약 보름만에 18일 항암 2-2차도 끝나고 입니다오늘 이사태가 벌어져서 내과 교수님이 8일경 내시경한사진을 보여주셨는데~많이 좋지않아보였습니다.이때도 궤양이 있었던거같은데.. 퇴원시켰고.따로 얘기들은것도 없습니다.지금 그부위가 출혈이 나서 이사태가 벌어졌는데너무 화가납니다 ㅜㅜ지혈은 했다고 영상보여주시고 그주위가 엄청나게안좋아보였습니다.병원에 따지고 싶은데 어찌할수있을까요너무 무섭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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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오늘 일주일째 의식은 없습니다 ㅜㅜ
담당교수님과 어제 차근차근 면담하였고
하나씩 물었습니다.
어머니 8일날 내시경시 십이지장궤양이 있던데 왜 환자와 가족들한테 얘기를 안했냐 하니
항암 방사선 하시는분들이 보통 있으며 내시경시 피가안나고 혈관도 노출이 없어서 따로 말할 필요없어 보였고
약만 처방했다 합니다. 계속따져물으니 항암환자 및 많은 환자들이 궤양이 있다고 전부다 하나하니 설명하며 항암을 쉬고 할수는 없다~ 그럴 인력도 없고 그렇게 할수없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퇴원안했다고해서 이런일이 안벌어진다고 장담도 못하고 어머니는 3년에 한번 벌어질까말까하는 일이 벌어진거다.
그리고 교통사고가 갑자기 난것처럼 말이죠
자기들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걸 다 알수없다
어머니는 안좋은거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거 같다.
이런식입니다.
저는 화가 나는게 왜 나한테 말을 안했냐!!!
내가 어머니 모든걸 기록하고 케어하고 한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간병사 및 간호사들도 알거다
왜 이번건은 한번도 언급을 하지 안았냐!! 따져물었더니
계속 같은말만하네요 ㅜㅜ
담당교수가 하는말이
십이지장 궤양쪽에 보통은 정맥이터지는데 어머니는 동맥이 터진거다 그리고 보통 살들은~ 서로 붙게 되어 지혈이 되는데 어머니는 프라스틱처럼 딱딱하다.
그리고 암이 또 진행되고있다. 입니다
심정지가 총2번~ 일주일째 의식은 없고
자발호흡이 조금은 있으신데 깨어나질않으신다.
그리고 한번더 중환자실에서 동맥쪽이 터져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한다고 해서
내과 교수들은 내시경으로는 막을수없다
어머니를 보내드리던지~~ 아니면 색전술을해서 막아보는 방법은 있는데 지금도 위험한 상황이지만 피를 멈추게 할려면 이것뿐이다.
색전술로 간쪽에서 장기쪽으로가는 작은 동맥 조금위에 색전술로 막았고 다행히 2일정도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면회시간때 어머니 귀에 가까이서 얘기하면 눈물을 흘리시는데 ㅜㅜ 가슴이 찢어집니다.
교수는 어머니께 조금만 시간을 줘보자~~
그래서 조금만더 어머니보고싶어서 그렇게 하자고 했고
혹시 한번더 위급 상황이 오면 가족들 올때까지라도
한번만 더 살려달라고~~ 그뒤는 편안한곳으로 보내드리자고 형과 얘기를 끝냈습니다.
쓰러지시기전까지 거실에서 웃고 얘기하고 했는데
단 몇분사이 이렇게까지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많이공부하고 모든걸 어머니께 바쳤는데~~
병원간병사들~ 동네 이웃들이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칭찬하고 할정도로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 무섭고 가슴이 아픕니다.
교수말대로 항암 방사선 부작용이라고 받아들여야할까요? ㅜㅜ
그말대로라면 아파도 부작용이다 쓰러져도 부작용이다
돌아가셔도 부작용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걸 미리 막을수는없다!! 이런말인데~~
저는 이제 어찌해야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