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니가 항암을 너무 힘들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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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퍼센트l위보
2025.08.06 18:06 | 조회 1.2k

어머니께서 올해 2월 위암 4기, 복막전이, 림프절 전이, 수신증 진단 받고 바로 항암 시작하셨습니다.

1차에 옥살리+젤로다 기본으로 하고 2차에 면역항암제 추가(일회성), 3차부턴 표적항암제도 같이 쓰고 계신데, 현재 8차까지 진행하셨는데

너무 힘들어하시네요ㅠ

손발저림, 구토, 오심, 식욕부진 이런 부작용은 기본으로 있고, 날이 갈수록 잘 드시질 못해

기력이 떨어져 요즘은 거의 집에서 앉았다 누웠다 하고계시네요....

지난 주엔 처음으로 복수도 빼시고

그 다음 날 항암주사를 맞으셨는데,

정말 일주일간 누워만계셔서 이러다 못일어나시는건 아닌가 싶었어요.

(복수 빼는것도 힘든 일이라 들었는데

항암까지 연달아하니 너무 힘에 부치셨나봅니다)

몸이 점점 안좋아지시니 정신적으로도 약해지시고, 삶을 정리하는 듯한 말씀도 하십니다.

교수님께선 다음차수엔 약을 바꿔보자고 하시는데,

이럴 경우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약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암을 줄이는 것은 차치하고

최소한의 먹고 자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 아니면 많은 분들이 힘들다하시는 옥살리라도 빠지면 기력이 조금 나아지실까요?

이런저런 생각이 마구들어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혹시라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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