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산행4일차 (내 영광의 시대는?)

인
인천 주하아빠l직본
2025.08.09 09:20 | 조회 333

새벽에 비가왔네요 우중충한 날씨

혹시 빗방울이 또 떨어질까 싶어

오늘은 우산을 스틱 대신 가져왔어요

​

자 올라가봅니다

​

사진으론 전해지지 않는다만

우중충한 날씨에 뭔가 스산한 분위기

였어요 전설의고항 초저녁 느낌 !!

​

그래도 무섭거나 외롭지 말라고

산모기 두마리가 양쪽 귀에서

윙윙거리며 호위해 주네요

​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더 올라왔어요

날씨가 흐리니 뷰가 그닥.

​

152m 최고 고도네요 이 산이 200m쯤 되니까

곧 정상도 정복해볼게요

​

오늘의 하산 플레이 리스트는

그냥 생각이예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며 내려오다보니

​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

내 영광의시대는 언제였는지?

​

여학생들에게 인기 참 많았던

(믿거나 말거나지만) 학창시절이었는지

​

​

끈끈한 전우들 만나

같이 울고 웃고 고생했던 군시절인지

딸아이가 태어났던 그 순간인지

​

잘 모르겠더라구요..

​

분명 모든 시절이 행복한 기억이고

소중한 순간 이지만...

​

내 삶의 영광 이라고 할것 까지야...

​

남들 다하는 경험이라 그럴까요....

​

그렇다면 아무나 못하는 경험인

암완치의 순간부터를 내 영광의 시대로

삼으면 어떨까 생각이..

​

날이 우중충해서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

​

동행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산행은 꾸준히 하겠지만

레파토리도 매일 똑같으니 산행 글은 이제

가끔씩만 올릴게요

​

참고로 산행 시작하고나서

젤로다 부작용 이었던 종아리 피로가

없어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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