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들려서 글을 남깁니다..!

정라파엘l대본
2025.09.02 22:49 | 조회 862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공간이기 때문에 저 또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동안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일이 바쁘다, 힘들다 등 여러 가지 말은 다 핑계겠지요.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엉망이긴 해요.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하는 게 가장 슬퍼요. 같은 실수도 반복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반복하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우울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영원히 가져가야 하는 것일까요. 포기하는 것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존재의 이유를 찾고 싶어요.

긍정적인 글로 찾아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겠죠.

살아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들렸어요.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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