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말기암 환자의 통증원인찾기 -밴쿠버댁

감
감사와축복l난본
2025.09.03 08:16 | 조회 4.6k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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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랫배가 자꾸 막힌느낌이라 진통제가 자꾸 점점 덜듣고 용량 또 올리게되어서 제가 아무래도 힘을 줘도 잘 안봐지고 엄청 나누어서 자주 장실을 가야하먀 배를 만지면 바나나처럼 만져지는게 있어서 이전 장폐색 전조증상이랑 비슷하다고 계속 그랬더니 시티찍어보자해서 8월만 세번째 시티를 또 응급실로 대기통해 찍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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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명확히 더이상 응급실 가지말자 결론내린게 시티상 절대 장폐색 아니고 암이 커쟈서 장기들 변이나 소변 나가는 길들을 자꾸 막아서 그런거에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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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알러지가 있어서 미리 전조치하고 찍지만 시티찍고 나면 왕설사로 배가 아프긴하지만 확 비워지거든요

이번에도 아니나다를까 시티찍고 보통은 바로 그날 비워지는데

이번엔 막혀있어 그런지 쌓인게 많았는지 하루담날인 어제 아주 난리부르스로 장실을 들락거리며 장을 거의 비워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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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박.

구랬더니 통증이 줄겨 몸이 가뱌워져 컨디션도 좋고 몰폰 주시도 더 횟수 줄여맞아도 커버될만큼 안아프더라구요. 개꿀!!

역시 암이 눌러 변이 쌓이고 그게 또 눌러 신경통증이나 암성통증이 커진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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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래도 배변이 어려우니 먹는것도 줄어요 흐잉. 먹성좋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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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히 열나고 구토하고 더 난리난게 아닌이상 굳이 응급실가거나 찓어볼필요가 없겠구나 확신한 경험이었어요 그래도 배가 한번

비워쟈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무리하지만 미련가득하게 울남편이 3-40분 더리 가까운 바닷가 캠핑장 잡아논게 있어서

잠시 가보랴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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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혼자 아침부터 진땀빼며 둘이하던 준비 대충 혼자하고 혼자 알비 픽엊해서 완전 초간단 먗가지 필여한것들이릉 한끼식사 짐만 집에와서 실어서 혼자 캠핑장에 세팅하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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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팅하고 저 딜라오면 따라가서 바람쐬고 간신이 말을만한거좀 찾아먹고 걸어봐서 다시 밀랴 안나오기 시작하는 배변도 잡아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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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콧바람 넣고 올라고해요

잠은 다기 집에거 잘듯해요 배변과 샤워가 편해여하고 집이 워낙 가까우니… 2박삼일 예약이라 저녁엔 언니가 홀로캠핑 하룻밤 잔다글구 낼은 친한 겨회후배집사님 아이들이랑 놀러와서 쓰라고했구 또 저는 왔다갔다 방문하듯 콧바람만 널어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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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여 나설준비 해야겠습니당

이게 마지막일이 어쩔지 담주도 뗘 좀더 먼데 잡아놨다는 신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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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미련과 욕심이 철철~

제다 컨디션 관리만 잘해주면 좋울텐디 이노무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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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말기암은 먹는것과 싸는것이 장문제가 결국 남은 생의 질과 양을 결정하는것 같숩니다.

나름 노하우를 부리서 오래 잘 버티는거 같지만 암의 성장이 빠르니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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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캠핑 콧바람 일상은 담 포수팅에 올릴께요

말기암에도 최선울다해 하나라도 더하려는 이 의지.

여기서 아픈이야기 쏘옥 빼고 올리곤 하셨던 울 열혈님이 ㅋ다오르지만 훌쩍~ 그녀와 다루게 저는 아푼이야기도 꼮꼭해서 오해없우시게 리얼리티로다가 일상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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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웰다잉꺼지가 웰빙에 아름다운 죽음꺼지가 아름다운 삶의 바운더리안에 포함되므로 저는 여전히 힘내어 하루를 소망있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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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지만 그라도 하나위 기쁨 붙잡고 힘내시는 하루 만들어보아요!!

또 다음글로 인사두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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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자알 살아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늘 응원으로 따뜻케해주시는 동행여러분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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