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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며칠전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가셨어요
ct상 암이 너무 커져버렸다네요.
항암 중단 했을때 각오했던 일이라 가족들과 아빠는
담담히 받아들였어요.
단지 통증을 잡을 수있게
신경차단시술을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그 시술은
비급여에 머리쪽 암은 효과있지만
아빠처럼 꼬리암은 효과가 없을거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아빠가 해보고 싶어하셨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 효과 없어도 괜찮다고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술은 위 내시경처럼 30분정도 했구요
시술후 저녁에 너무 고통스러워 하셨어요...
그 순간 지나고 나니 통증이 좀 잡히는거 같기두 하시고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항암의사를 다시 한번 물어보시길래
안 하겠다 정확히 말씀드렸고
통증 치료를 위한 입퇴원하겠다 했습니다.
그러니 의사선생님께서 이 상태면
한달남았다고 생각하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호스피스상담 다녀왔어요...
엄마 앞이라 담담히 이야기 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역 구석에서
혼자 엉엉 울었어요...
엄마는 급하게 아빠보내는거 싫다고
장례식도 알아보라 하시네요
상조가입 되었거든요.
제가 뭘 알아봐야하는걸까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