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케모포트하기

물결ㅣ자내본
2025.09.05 18:26 | 조회 644

오늘 케모포트하고 왔어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수면으로 하더라고요.

안심도 되고 더 무섭기도하고...

수면위해 링겔 꼽는데 3번 찔러서 혈관 찾았네요.

(케모포트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ㅠㅠ)

본드로 마무리해서 소독도 안해도 되고 다음날부터 샤워도 바로 가능하네요. 볼록 튀어나와서 은근 신경쓰이지만 아픈것보다 굶어서 배고픈게 더 고통...ㅡㅡ

집에 오자마자 물 마시고 바나나 하나 먹고 쉬고 있어요.

수술실에서 해서 그런지 이전 수술했던 기억도 나고 수술실에 다시 누우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마취약 들어가니 천장이 빙글빙글

그리고 잠듬.

눈뜨니 회복실. 순간이동.

생각보다 많이 아프거나 불편하진 않네요.

3일간 먹을 항생제와 진통제 처방 받아 왔어요.

이제 남은 항암 좀 더 수월하겠지요.

매번 3번은 찔러야 혈관 찾았는데 이제 좀 편하게 항암할듯합니다.

오늘 이벤트는 케모포트하기. 잘하고 왔습니다.

혹시 먼저하신 분들 관리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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