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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중입니다.
9월이 중반인데도 30°c를 치솟는 무더위에 지친 날,
안되면 주인공들 암으로 처리해버리는 드라마에도 지친 맘에 머뭇거리다 어제 한번 들어가봤어요.
밤을 지새우고 반이나 갔네요.
상연을 보면서 예당님,열혈님까지 오버랩되고
초가을까지 실컷 울고 털어버리고 싶습니다.
암이죠,우린 암환자죠.
마흔에,쉰에 암을 주신 뜻을 신에게 기도해 봅니다.노화가 아닌 이른 나이의 암으로 제게 깨닫게하려는 신의 뜻이 있을진대 '은중과 상연'을 보며 또 생각해 보렵니다.
9월말,10월 초.
어머니와 저의 검진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습니다.검사 잘 받아야죠,또.
#암환자 #선택적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