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제8회 성경읽기(12/1189) 무엇이 무서우냐? 내가 함께 갈 것이다! [사사기 4~5장]

지평
2016.01.31 05:16 | 조회 232

사사(judge) 에훗이 죽고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죄악에 빠지게 되자 하나님은 또 회초리를 듭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가나안 왕 야빈과 그의 군대장관 시스라의 압제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그렇게 20년동안 야빈과 시스라에게 모진 고초를 겪고서야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이번에도 용서하시고 불세출의 여성 사사인 드보라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구해 냅니다.

 

그녀는 당대 최고의 이스라엘 장수인 바락을 불러 군사 만명을 모아 시스라의 군대를 접수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전합니다. 그러나 두려워 떨고 있는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하지 않으면 전쟁치러 가지 않겠다고 버팁니다. 드보라는 당당하게 대답합니다. "Certainly I will go with you" 

 

이윽고 다볼산에 이스라엘 군사 만명이 가까스로 모이게 되자 시스라는 이에 맞서 무적의 철병거 부대를 앞장 세워 전 병력이 기손강을 건너 진격합니다.  무섭게 돌진해 오는 시스라 군대를 바라보며 겁에 질린 바락에게 드보라는 우리는 여호와께서 앞장서고 있지 않느냐고 독려하자 비로소 시스라군대를 맞아 다볼산을 내려가며 전진합니다. 

 

드디어 만군의 왕이신 하나님은 칼을 뽑습니다. 시스라의 모든 병거와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고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도망치고 그의 군대는 바락의 추격에 의해 전멸하게 됩니다. 도망친 시스라가 숨어든 곳은 이스라엘을 배신한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이었습니다. 그러나 승세가 이스라엘에 기울어진 것을 간파한 야엘은 시스라를 죽이고 마침내 이스라엘은 가나안왕 야빈을 진멸하는 데 성공합니다.

 

드보라는 승전가를 부릅니다. 그 모든 승리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리며 찬송합니다. 그렇게 승전가를 부르며 각 지파의 공적을 치하하기도 하고 비겁하고 소극적이었던 지파에 대하여 질책도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절하였지만 다시 이스라엘 품으로 돌아온 야엘에게는 복을 간구하는 통큰 여장부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3200년 전의 이 드라마틱한 전쟁을 묵상하면서 저는 드보라의 늠름함과 담대함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 집니다. 겁을 집어 먹은 이스라엘 총사령관 바락에게 내가 함께 갈 것이다. 라고 자신있게 외치는 드보라의 찬란한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아마 그건 하나님께서 함께하며 앞장서고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었을 것입니다.

 

동행 카페에도 가끔씩 무언가 겁에 질린 게시물이 올라 올 때가 있습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칼이 보이지 않습니까? 무서워 맙시다. 겁을 집어먹으면 암한테도 그냥 지는 것입니다. 어떤 시련이든 어떤 고통이든 만군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무찔러 주실 것으로 믿고 담대하고 힘차게 새로 한 주를 시작하시길 소망합니다.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Judges%204&version=NIV

 

보아스님의 권면에 따라 가급적이면 한국어를 사용하고 영어를 비롯한 방언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한글성경중에는 폰버전을 찾을 수 없어 부득이 biblegateway를 이번에도 링크하였습니다. 혹시 PC로 접속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한글 성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newbible.godpia.com/Main.asp#byMenuItem=cat_010_0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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