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 경부암 자궁적출 여부 진료후.. 고민 되네요...;;

이
이겨낼수 있다l자경본
2025.09.25 19:22 | 조회 1.2k

5년전 2020년 11월 자궁경부암 선암 1기를 선고 받고

자궁적출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당시 미혼이라 출산이 간절하여 원추 절제술만 받고 추적검사만 받았습니다.

​

올해 6월 출산을 하고

자궁적출을 위해 진료를 받았는데...

두 교수님 의견이 달라.. 너무 고민 됩니다.

​

1. 삼성 병원 이정원 교수님 (집에서 한시간 거리)

암진단후 5년이 지났으므로

"거의" 완치로 보기 때문에 굳이 적출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1년에 한번 추적 검사만 해보자.

10월에 MRI 와 복부초음파로 최종 검사 후 추후 관찰 하자고 하여,

MRI랑 복부초음파 검사만 예약해둔 상태

​

2. 세브란스 이정윤 교수님 (집에서 15분 거리)

선암은 여기저기 튀어 다니는 암이므로

적출을 권한다.

적출 하자.

일단 10월 13일로 로봇 수술 예약 하고 옴.

​

사실 5년전에도

수술 전에는 경부암으로만 진단 받았고

수술 해보니 선암이 발견 되어서..

선암이라는 암 자체가 발견이 힘들다고 생각되어

그동안 MRI나 암검사를 해도

이미 내 몸에 암이 자라고 있는데 발견이 안된 거면 어쩌지? 하고 불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가. 한편으론 불안 하기도 하고.

수술 할려니 이제 3개월 된 아가 두고 할려니...

발길이 안 떨어 지고 겁나기도 하네요...ㅠ

​

여러분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

1.적출 한다.

2. 적출 안한다.

​

한다면

3.삼성 이정원 교수님께 적출 하고 싶다고 해달라고 해서 한다.

4. 아님 그냥 세브란에서 빨리 수술 한다.

​

이정윤 교수님 로봇도 경험이 많으신지... 궁금하기도 하네여..

​

나이가 40대 중반이라;; 둘째 생각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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