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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2년전 돌아가셨어요 직장암으로
나이가60살도안되서 폐로 전이되어 호스피스로 전원된지 4일만에 돌아가셨죠
그뒤로 집안경제도 점점 안좋아지고
엄마도 아프고.ㅜㅜ
힘들게 살아오다가
우울증약먹으면서 어떻게든 세상을 견뎌보려하는데
저는 아직 30대 초반 미혼 여자인데
이틀전 자궁근종으로 복강경 을했어요
나팔관에 근종이있어 한쪽 나팔관을 묶었데요
그것도 수술끝나고 말씀하시네요
병원에서는 그정도면 수술잘끝난거라고
이제 저는 반불임이 되었어요
자연임신도 힘들거라하네요
시험관하면되니까 걱정하지마요 그러면서요
세상어떤남자가 우울증약먹고 한쪽나팔관수술한여자를 받아들이나요
딩크남자들은 없더라구요 주변에
소개팅도 점점안되네요
힘들어서 이카페에 다시와서 글남기네요
저보다 힘드신분도 많은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