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후 항암하러 입원~

하루를 행복l직보
2025.10.17 14:30 | 조회 689

2주전의 두드러기로 고생하고..10일가량 대변이 안나와 걱정하고(가스나오고 배안나옴..)남편의 바꿔먹은 맘에 삼시세끼 잘챙겨먹고~오늘 17회 항암하러 아침에 다녀왔어요

삼시세끼 비빔밥을 드시는 터라 얼마전 몸무게49

2주후 오늘 51키로 병원가면 밥냄새 싫다고 안먹는지라..그래도 이제 의지가 있으니 먹겠지싶어 나물5가지랑 짐싸서 갔는데 아직도 긴연휴의 휴우증이 있다네요 계속 환자가 많다고..

오후4시이후로 입원가능하대서 집에 와서 또 비빔밥먹고

남편 놀다오라니 신나서 나갔어요

젊을때 남친이랑 이별하는 상처가 힘드러 연애 안한다하듯히

병원에서 만났던 좋은 인연이 되신분들이..자꾸 아프시니 맘이 아프네요 앞전에 남편 살많이 빠졌을때 짠했던지..말거시고 먹어야한다며 모래밭걸으라며 미소와 함께 조언해주셨는데

간수치가 높아 2주전 CT촬영때 뵈었는데 아직 입원..

힘드심에도 남편얼굴 좋아졌다고 ㅠㅠ 웃는얼굴이라 이겨낼꺼라며 또 좋은말해주시대요

다들 인상좋으시고 사람 좋아보이는데..왜 아파서...ㅠㅠ

16회 반응평가는 그대로래요 폐가 2미리?2센치?커졌다는데

각도에 따라 틀려서 신경 안써도 된다하시고

앞전에 분명 옥살리부작용심해 뺀다하시고 항암도 3시간정도 빨리 끝났었는데..간호사분하고도 얘기했었는데 교수님은 했다고 하시며 빼고싶은데..더해보자하시다가 그냥 빼고 나머지

100%가자고 하시네요...

두드러기는 알러지가 1도 없다고..조영제 알러지같다고..(가려워서 ct도 미루고 진료받았는데..)조영제 알러지 체크해두신다고..왜 저는 교수님과 대화가 안될까요??

ct촬영전이랬더니..조영제가 들어갔으니 두드러기났겠죠??하는데 또 화내실까?말 안했네요(차트에 안나오나?)두달만에 조영제 알러지가 올라오기도 하나?

저번에 화장실가다가 이틀연속 기절해서 말씀드리니

볼일을 보다가 기절할수 있다 하시길래

아니요 가다가 쓰러졌어요했더니

버럭하시며 자기말 들어라!!해서

네 하니

볼일보다가 기절할수 있습니다 ㅡㅡ;;

왤케 대화가 안되는지..요번에 항암병동이 아니라서 간호쌤보기 힘들지만...간호쌤한테 다 물어봐야겠어요

요즘 남편이 세끼 잘먹는거만 봐도 맘이 이리편합니다

빨리 나을거 같고 금방 수술할거 같고...

작은일에도 감사하며 치료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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