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내가있자나요I유보
2025.10.20 18:36 | 조회 947

주말엔 엄마집에가서 아이들이랑 엄마짐도 정리하고

엄마냄새도 원없이 맞고 그러고 엄청 울기도하고

우리시후가 좋아하고 내가좋아하던 베게도 싸가지고왔다ㅋㅋ시후가 할머니냄새난데 그래서 더 따뜻하고 포근하데~~~나도 그런거같더라

우리시후 엄청 편해보이지?ㅋㅋㅋㅋㅋ

할머니 베게랑 할머니가 읽던책 큰소리로 읽으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다 읽으면 무슨책인지 가르쳐주겠데~~그리워 울면서도 하루하루가 또 어찌 지나간다

참 엄마 우린오늘 복권을 사러 갈려구해

왜냐면 우리아인이는 오늘 셤 백점이고

시후는 오늘 외할아버지한데 사랑한다는 말도 들었어

사십평생넘도록 살면서 첨 들어본소리에 시후도나도 방방뛰면서 웃었다~~엄마도 못들어봣지ㅋㅋㅋㅋ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히힛ㅋㅋㅋ

엄마를 잃고나니 표현하는법을 배운거같아

천지못했는데 이젠 아버님한데도 사랑한다고 말했다니깐ㅋㅋ대답은 밥먹었냐야ㅋㅋㅋㅋㅋㅋ웃긴다 ㅋㅋㅋㅋㅋㅋ이렇게 엄마가 가르쳐준데로 방식되로 딸은 하나씩 이루면서 잘살아가고있다껭

엄마도 그곳에서 잘 지내고 우리살아가는 모습도 지켜보면 웃어줘~ 알았지ㅋㅋㅋ

엄마 ~~~오늘도 참 그립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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