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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항암3차를 마치고 토요일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집이 완전 시골이라 입원해서 항암치료받고 있어요.
그래서 한주는 서울에서 한주는 집에서~~
일요일 저희 남편이
바람쐬러 다녀오자고 해서
저희 고향에 있는 자작나무숲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별로라서
단풍이 예쁘지가 않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작나무숲 가는 길은 내가 살아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었어요. 몇년전에 왔을때랑 이번에랑 느낌이 완전히 틀리더라구요. 내년에는 건강해져서 더 예쁜숲을 보러와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동행님들도 자작나무숲 풍경보시고
내년에는 직접 보러오셔요.
중간에 돌은 저희 남편이 하트돌맹이라고
손하트랑 같이 찍었어요..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