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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2일이네요 벌써
50대 중반 젊은 우리 엄마
딸래미들 결혼 하는 거 보는 게 버킷리스트라고 적어놨던데.. 가끔 슬퍼도 잘 이겨냈는데
이제야 실감이 나는지 자꾸자꾸 무너지고 힘들어요
엄마한테 좀 더 자주 갈 걸, 물어보고 싶었던 거 다 물어보고 이야기 많이 할 걸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그리고 홀로 남아 매일 엄마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아빠도 너무 걱정이 돼요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