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안녕

커피나나l난보
2025.11.16 18:02 | 조회 895

엄마의 옷들 신발들 다 정리하고도

생전 좋아했던 옷 몇벌 신발 몇켤레

그리고 위패와 영정사진을 남겨놓았었는데

엄마가 아프지않은 곳으로 간지도 벌써 반년이상이 흘렀네요

이제 정리를 할까해요

사진과 위패를 그냥 정리하자니 마음이 안내키고 슬퍼서

유품소각업체에 맡겨서 하려고 합니다

엄마! 엄마의 생각이 안나는 것도 아니고

눈물이 안나는 것도 아니야

다만 거기서는 부디 평안하고 주사바늘과 약 없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내 마음처럼

엄마도 내가 행복하게 웃으며 보내길 바라는걸 알기에

웃으며 엄마를 그리워하고 내 생활을 잘 지내보려해

사랑해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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