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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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l신보
2025.11.16 22:06 | 조회 757

곧 엄마의 첫 기일이 다가오네

나는 아직도 엄마가 어딘가에 살아 있을거같은데

첫 기일을 준비하려니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문득 엄마한테 물어보고싶은 말들이 있는데

그 때 마다 엄마한테 물어 볼 수 없다는게

나를 너무 슬프게해..

어떻게 엄마없이 1년을 버틴건지

앞으로의 날들은 어떻게 버텨야하는건지

너무 막막해..

마지막을 준비 할 시간이 없었어서 더 슬픈걸까?

엄마가 너무 일찍 떠나서 더 슬픈걸까?

효도 한 번 못하고, 같이 해외여행 한 번 못가고

못 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슬픈걸까?

엄마 너무 미안하지만 나는 엄마가 떠나도

내 생각만 너무 하나봐.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엄마와 함께이고싶어

이러고있는 나를 보면 엄마는 분명 뭐라 할테지만

나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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