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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췌장암 3기 늘희야입니다.
일상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걷고, 잘 자고, 잘놀기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지난 금욜에 CT촬영, 피검사 했습니다.
오늘은 결과 들으러 서울 나들이 했습니다.
"괜찮습니다. 3개월 뒤에 뵙죠."
들었습니다.
당뇨관리 공부중이랍니다.
당관리가 힘들어서 몇달 고생했는데~
(잘먹고 많이 먹는 편이라서요)
지금은 조절 잘 해서 수치도 안정화 까지 내려왔습니다.
당화혈색소 11 -> 6.5 -> 5.7
조금 더 노력해서 더 낮추려합니다.
신기한게 간식이라고는 모르고 살았고 안먹었는데
요즘은 간식에 야식도 먹는답니다.
이럼 안되는데ㅡㅡ 당관리를 하니 이게되면서 잡혀가네요.
저 간식과 야식도 끊으면 분명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노력해 보겠습니다^^
걷기는 전보단 덜하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늘고 공부를 시작해서요~
1시간 걷기를 40~50분 걷기로
아침. 점심. 저녁하던걸 한번은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럼 제자리 걷기나 다리들기로 대신하고 있습니다.(신기하게도 혈당스파이크 잡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체력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
6개월이면 좀 낫겠지 했는데
서울 ct찍으러 다녀오고
바로 강의하고 했더니
몇일 컨디션 저하로 힘들더라구요.
차츰 나아지겠지만 아직 그래도 무리는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건 좀 느린 모양입니다^^
포항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오늘도 잘 견뎌내주시고 잘 이겨주신 환자분들 최고입니다.
곁에서 잘 챙겨주시고 간호해주고 계신 보호자님 감사합니다.
쌀쌀해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