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세 남자로
듬직한 아들 둘 예쁜 딸 하나의 아빠입니다.
한 여자의 남자이기도 하구요^^
3주간에 간헐적인 구토증세로
11월25일 내시경검사. 체중2달사이 9kg감소
검사 후 의사면담시
병변이 안 좋다. 암이 8~90%의심이 된다.
조직검사 의뢰했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겐 청천벽력이었습니다.
혹시 몰라 그 날 진료가능한 12월 4일 강남세브란스 노교수님
자리가있어 예약해뒀구요
11월 28일
조직검사 결과가 안좋게 나왔다는 의사 연락을 받고 내시경 했던 병원에 내원을했고
위선암 반지고리형 진행형이니 의뢰서 써드릴테니 빨리 가보라고 하더군요,
덤덤했습니다.
3차병원. 진료 기다리는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는지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ㅎㅎ
오늘 4일 드디어 세브란스 첫 진료입니다.
큰 병원은 오랜만이라. 접수 데스크 부터 어벙벙.. 9시50분에 노교수님 진료
(가지고 갔던 내시경으로 설명 들음)
유문 부위 암덩어리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가기 힘들다네요, 먹지 힘들면 억지로 먹지말고 수액으로라도 버티라네요ㅜㅜ
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실감이...
오후에 기본검사 + 내시경,CT 찍고 귀가하라네요.
산정특례 원무과에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오늘부터 5년이라네요.
검사는 당일 2시 이후 접수라 1동 1층에서 열심히 기다리는중 글을 써봅니다.
검사결과는 내시경상 좋지 않아보여 일주일 뒤였던 걸 . 다음주 월요일8일 오후 2시40분에 잡았습니다. 결과가 좋아
수술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여러 환우님즐 존경스럽습니다.
암 진단전에 기다림, 검사 후에 수술 항암여부 기다림.. 수술전 까지.. 수술후 완치의기다림..
기다림의연속이네요..
좋은날이 있길 기도하며. 1층트리. 앞에 소원적어서 걸었네요~~
동행 가족여러분들 몸은 아프더라도
굳건한 마음은 변치 않으시길^^
(당장은 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