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내를 떠나보낸지 8개월이 지나갑니다.

인생은추입ㅣ위보
2025.12.12 10:32 | 조회 1.6k

위암2기로 수술에서 재발까지 2년간 투병하다 지난 4월에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서서히 눈물도 마르고

정리할것들을 정리하고 애들을 챙기며 살아가려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내가 떠날때

태어나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욕지도에 뿌려달라던 유언이 생각났습니다.

헌데 아직 너무 허전하고 섭섭해서 아는 사찰에 두고 유언데로 따르질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고도 없는 머나먼 섬에 아내를 뿌리기는 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묘를 쓰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떠난 아내에게든 남은 아이들에게든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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