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한심한 질문입니다(미용관련)

진남매l위본
2025.12.12 10:29 | 조회 902

위암 수술 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감사하게 초기에 발견하여 항암도 하지 않고 1년에 한번 추적검사만 받고 있는데 제 나이 40에 낳은 막내가 이제 초1,

막내 친구 엄마들은 젊으면 30대초 많아도 30후반이더라고요.

가뜩이나 늦은 나이에 낳았는데 암과 큰 수술을 겪으며 폐경까지 와 더 늙어버렸지 뭐예요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요즘 좀 제정신이 아니였는지 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재배치 상담 받고 예약을 덜컥 해버렸어요~미쳐ㅜ 상담할때 퇴짜 맞을까봐 위암수술 했다는 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수술 날짜 다가오니 걱정으로 간이 콩알만해져서 몇시간째 암 수술 후 성형수술 사례만 찾아 보고 있는데 역시 그런 사례 찾기가 힘드네요. 혹시 암 수술 후에 성형 해 보신분 계실까요?

동행분들이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기댈곳이 여기 밖에 없어 염치불고 하고 이런 글을 남기는 제가 한심하고 부끄럽고 죄송합니다.ㅜㅜ

혹시 이 글로 불편하실 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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