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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후 이번주 23일 화요일 오후에 퇴원했어요.
제목처럼 식탐에 미쳐서 중국집 간 사람 우리 아빠입니다.
원래도 체격이 크고 음식을 잘 드셨어요.
아무거나 잘 드시고.. 막 드시고..ㅋ
절대 이제는 가려야한다고 주의를 줘도
조금만 먹으면 되지~~ 이런식이예요ㅠㅠ..
엄마가 맞벌이하시는데
회복할때까진 아빠 잘 챙겨주고 싶어서
전복죽에다 생선찜에다.. 하루3끼 메인죽과 반찬 매번 바꿔가며 진짜 고생하셨거든요...
간식까지 드시는데도 배는 안고픈데 양이 너무 적대요..ㅠ
하루3끼+간식(바나나,요플레,카스테라 조금)+뉴케어 매끼니마다 이렇게 드십니다.
근데 오늘 지인이 수술했다고 밥 사준다고 해서
중국집가서 짜장면 드셨대요..ㅋ 자기는 조금만 먹어서 괜찮다고 합니다...
괜찮나요??
엄마 극대노하시고..
아빠는 항암하기전에 아무거나 잘 먹어야지 체력이 올라가지! 이러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수술한지 10일도 안됐는데..
아닌것같아요..
너무 속상한데
식탐있으신 분들 어떻게 조절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