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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떠나보낸지 16일차....
전 보다 동행을 더 들어오는 듯 해요..
12월31일 자정 새해 카운트 후 바로 엄마에게 전화해서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라고 통화했는데..
올해부턴 새해 인사를 할 엄마가 없네요...
다행이 제가 걱정 된 큰언니가 아직 한국에 있어서
혼자 보내지는 않았지만...
매년 새해에는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 를 빌어왔는데
다 부질 없네요.
돈이 많아도 건강은 살 수 없고...
2026년 새해 소망은..
글자만 봐도 두려운 "암".....
항암의 고통없이 치료되는 약 개발 희망과
동행 환우분들과 보호자님들께 고난과 고통이 없기를
빌어 보았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제발...2026년에는 소풍가셨다는 글이 올라오지 않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행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