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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항암치료 하기전에는 그런 분들은 몇 번 본것 같은데
막상 저희 상황이 되니 항암하면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이 잘 안계시는것 같아요.
이제 젤록스 1차 6일째 되는데 구역감이 좀 완화되었고 피로도도 많이 좋아져서
오늘부터 출근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또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서 일단 2일 더 쉬겠다고 하고 병가 냈습니다.
약간의 긴장과 함께 하루가 좀 더 빨리 잘 지나갈 것 같고.. 일상 복귀하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어서
그러려고 했지만 실제 항암을 겪어보니 아예 항암기간 6개월동안은 쉬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병가는 총 2개월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항암기간이 6개월이니 아껴써야 하는게 맞긴하지만..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질병휴직을 내라고 하고 싶어요.
질병휴직이 없다면?? ㅠㅠㅠㅠ 걱정입니다. ㅠㅠㅠ
또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가 항암 10-14일차에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이게 제일 무서워요ㅠㅠ)
딱 휴약기인데 사람많은 곳이나 식당도 조심해야할 것 같고..
항암 진행중이신 환우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