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별하는 중입니다 투병중인 엄마께 언제 말씀드려야 할까요…

도토루l직보
2026.01.06 20:13 | 조회 1.7k

안녕하세요

저는 유방암2기투병후 완치, 이후 직장암 4기 투병 중인 엄마를 둔 딸램입니다

홀로 지내시는 엄마가 직장암 투병중 선항암치료중에 제가 임신을 하게되어 첫 손주를 본다는 기대감 덕분인지 나날이 치료 의지도 좋아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얼마전 산부인과 검진을 갔더니 뱃속에 15주차 아기가

건강이 안좋아 ㅠㅠ다니는 산부인과 원장샘께서는 엄마 아빠가 시간이 더 가기전에 재빠른 선택을 하실때라고 하십니다…

너무너무 슬프고 절망적이지만ㅠㅠ

남편과 저는 현재 대학병원진료까지

보고나서 아기와 이별할 수술 날짜를 잡으려고합니다 …

너무너무 힘들고 겁이나고 무섭습니다ㅠㅠ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수술을해도될지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해야할지…

아기가 좀 큰 상태라 장례식도 하는경우도 있는거같고..

시댁…친정엄마에게 걱정을 끼쳐드릴는거같아 너무 죄송하구요.. 친정엄마가 충격받으실거도 무섭고

이 사실을 언제 가족들에게 알려야하는지도 두렵고

다…너무 무섭습니다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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