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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며칠전 돌아가셨어요.
후회와 자책뿐입니다.
저와 다른 가족 모두 슬픔에 빠져있지만,
유독 아빠가 힘들어 하세요.
슬픔의 깊이를 잴 순 없고, 표현하는 정도에도 차이가 있다는 거 알아요. 아빠 말고 다른 가족이 더 힘들어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아빠가 친구도 많이 없으시고, 매일 투덜대면서도 너무 좋아하셔서 항상 엄마랑 짝꿍처럼 지내셨어요. 함께 사시면서요..
살아갈 힘이 없다고 그러시는데
친정집에 두고 가는 것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