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4기 요즘 근황

쟈스민2l위본
2026.01.17 18:21 | 조회 3.2k

2026년 새해가 시작되고~

작년까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아프기 전처럼 생활이 가능했는데 새해가 되곤 1월 3일엔 성당에 미사갔다가 앉으려는데 참을수 없는 고통이 엉치뼈.꼬리뼈를 타고 온몸이 경직되듯 신경타고 목이 뻣뻣이 서 버려서 앉을수 없어 유아실가서 누워서 미사하고 왔어요.

그일이 시작되더니 그날이후로 계속해서 그런 통증이 반복되서 앉아서 20분이상 있는게 힘들어 거의 누워 생활을 했어요.

밤에는 양쪽 다리가 절절거리며 아파서 잠을 잘수가 없어 거실쇼파에 누워 뒤척이다 날을 새고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경직되는게 혹시 어디 전이가 됐나 싶어 정형외과를 찾아갔더니 골반뼈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이상없다고 신경외과를 연결해줬어요.

MRI를 찍어보자해서 찍었는데 다행히 뼈전이나 신경전이는 아니라고 관절문제인거같고 요가나 스트레칭 평지걷기를 해보라고 하네요.

사실 3개원전부터 춥다고 걷는운동을 안했어요.

몸무게도 3kg정도 빠져 이젠 38kg나가더라구요.

척추.4번.5번이 안좋긴 하지만 아직 시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오늘도 30분 운전을 했어야됐는데 오다가 통증땜시 몇번을 쉬고.

통증 올땐 맥박이 155회까지 뛰고 과호흡이 와요.

이제 담주 화요일이면 20차 항암하러 SRT를 타야되는데 2시간 어찌 버틸지 걱정이에요.

목이며 허리 엉치 다리가 다 경직되버리니 자꾸 누우려고 하고 입맛도 없어지고 이젠 일상생활이 안되네요.

문화쎈타 요가스트레칭 접수도 하고 하루에 잠깐씩이라도 걷고 해서 근력도 키우고 관절운동도 해야겠어요.

몸이 자꾸 굳어가는거 같아요

이제 다시 몸좋아져 다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1월초 친한 언니가 폐암4기로 하늘나라로 갔는데 그 충격이 오래가네요.

맘도 몸도 힘들었나봐요.

얼른 추스려야겠어요.

지금도 고통속에서 힘든 4기 환우분들 우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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