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니가 며칠만 견뎌주면 좋겠어요

서준I직보 췌보
2026.01.25 13:07 | 조회 1.4k

일주일 전에 와이프하고 우리 애하고 같이 어머니 병문안 왔는데 그때는 어머니하고 우리 애하고 치킨도 먹고 몸상태가 괜찮았어요. 어머니가 암새끼 누가이기는지 나는 안진다고 했어요. 그저께 병원갔을때 좀 안좋아 보이긴 해도 대화도 많이 하고 웃고 했어요. 어제 새벽 3시쯤 동생한테 전화가 오길래 불길했는데, 어머니 위독하다고 해서

와이프하고 애기 데리고 왔어요. 산소 호흡기 끼고 사람도 못알아보네요ㅠ 우리애가 손을 꼭 잡으니 어머니가 애 이름을 부르면서 호흡기를 떼네요. 아들은 못알아봐도 손자는 순간 알아보네요. 아버지가 췌장암 수술후 항암으로 섬망에다 걷지도 못하고 상태가 안좋으세요. 보훈병원에서 월요일 퇴원해서 백병원에 항암하고 집에서자고 다음날 보훈병원에 재입원 해야되는데. 어머니가 며칠만 버텨주면 좋겠어요. 아버지도 항암하는 병원이 어머니 같은 병원이라 어머니 안본지 오래되어서 돌아가시기전에 아버지가 어머니봤음 하는데. 그리고 화요일에 아버지 다시 입원시켜야 맘이 편한데. 너무힘드네요

지금 임종방에 계세요. 어머니 며칠만 더 사시길 너무간절하네요ㅠ

어머니 곧 돌아가실거 같아 아버지 항암 연기 했어요.

아버지가 어머니 임종을 못볼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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