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예민함과 불안함

레오언니l위보
2026.02.06 08:41 | 조회 460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위암4기이십니다.

당장 다음주에 2차 항암을 앞두고 계세요.

배액관 달고 퇴원한지 3일차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빠가 아프시다고 하여 아빠를 대하는 태도가 유달리 변화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 당장 다음주 항암을 위해 아빠의 체력을 보충하고 아껴두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직 면역력이 좋지 않으신 아빠를 위해 친구분들도 2차 항암이 끝난 후 오셨으면 해 지금은 친구분들을 만나고 계시지는 못합니다.

근데 이제 집 자가용 검진날이 되어서 아빠가 차 정비하러 가신다하여 그래 같이 가자 했더니 자기 혼자 갈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먹는 약도 많으시고 체력이 떨어져 중간에 운전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제가 같이 가자고 한거였는데 혼자 가셔서 지인도 만나고 오겠다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차 고치고 오는 건 괜찮다 그치만 지인은 나중에 만나라하셨습니다.

이게 문제였던 걸까요 오늘 아침부터 자기를 산 사람으로 대해달라고 약도 안먹겠다 온갖 짜증과 화를 내시더군요...

지금은 아침 식전약 드시고 잠시 주무시는 중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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