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학제 진료를 앞두고있어요.

폴리ㅣ위보
2026.02.11 14:57 | 조회 712

안녕하세요.

남편의 위암 판정으로 인해 카페를 수도 없이 들락날락 거리며 지내고 있어요.

1월말 건강검진으로 저분화 위선암 소견을 받아 분당서울대로 외래가 시작되었어요.

첫날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남편의 흡연이력으로 빠르게 수술은 어려울거라는 말을 듣고

폐기능 검사와 호흡기내과 진료를 요청하더라구요.

호흡기 내과 진료가 수술하기에는 괜찮다는 소견을 받고 어제 외과 외래 진료하면서

수술 일정을 잡았답니다.

2월22일 입원/ 23일 수술

위 3분의 2를 절제하게 될거라고 하셨구요.

CT상 다른곳으로의 전이는 안보인다고 하셨는데..

카페글을 읽다보니 수술하다가 전이가 발견되었다는 글들을 봐서 걱정이 되네요.

복강경과 로봇수술중 택하라고 해서 저는 로봇수술을 원했는데

남편이 복강경으로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결국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게 되어

걱정입니다.

교수님 말씀으로는 남편의 비만.( 178/98 ) 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포트를 여러군데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로봇수술이 더 안전할것같은데... 남편은 복강경으로 해도 된다고 해서..

오늘 다학제진료를 앞두고 곧 병원으로 가야해요.

5명의 의사쌤들과의 진료라는데.. 벌써부터 떨리네요.

문의내용을 다 적고가도 막상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듣고만 있다 오는데..

오늘은 똑부러지게 잘 하고 올지 모르겠네요.

수술전까지 음식이며, 체력관리며.. 이것저것 조언을 받고 싶어요.

카페 글보고 따라해보고는 있는데..

어떤글은 수술전까지 먹고싶은거 다먹으라하고... 또 어떤글은 그래도 음식조절하라하고..

잘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도움 말씀 듣고 싶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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