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은 여러군데 가서 진단받아봐야 하는것 같아요

캣
캣츠l혈액본
2026.02.14 15:11 | 조회 1.7k

알수없는 저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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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전남대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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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금식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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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MRI PET-CT 미국에 보낸 피검사등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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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종이 의심된다해서 간담췌외과에서 췌장머리2/3절제하는 수술을 하자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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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어도 안한다하니 그러다 자다가 죽을수있다구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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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거기선 더 이상해줄게 없다하셔서 서울로 가라하시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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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나 서울대가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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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 예약을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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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 빨라구 한달정도 뒤에 서울대가 잡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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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기록지랑 영상다 뜯어가지구 아산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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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해야 한다구 수술할거 아님 오지말라구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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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서울대를 갈까말까 고민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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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견 나올듯 싶구 해서 그래두 가볼까말까하다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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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님 보시더니 빨리 입원해서 검사해보자구 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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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가까이 입원해서 그전에 전대서 했던검사 거의 똑같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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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검사두 있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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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갸우뚱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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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은 인슐린종은 아니다구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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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경험이 짧은데 다른(아산,전남대)병원하구 생각이 달라 경험많은 교수님한테 물어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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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른교수님도 본인하구 판단이 같다구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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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면역질환(자기면역 인슐린증인가??)이 의심돼서 검사를 했었는데 그때는 수치가 예매했는데 몇년뒤 수치가 명확히 나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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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치때문에 류마티스내과보냈는데 거기서 피검사에서 수치가 이상한게 튀어나와 검사해보니 혈액암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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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두 원래는 이렇게 빨리할계획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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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하면 저혈당두 좋아질거란 혈액종양내과교수님때문에 빨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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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돌고돌아 혈액암이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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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하면서 지금은 저혈당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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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나 아산병원 말대로라면 지금쯤 죽었거나 췌장머리2/3절개수술받았거나 인슐린맞구 살수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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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수술은 예상되는 부위보다 더 절개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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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오진을 여러번 당해봤는데(알만한 메이져병원에서두 3번당해봄..한군데는 대놓구 잘못봤다 인정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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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의사 말 믿어두 되나 의문부터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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