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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원에 계시다가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긴지 3주되었습니다.
진통제를 주사로 맞다가 이제는 수액으로 맞으세요.
제 착각일까요? 갑자기 아빠가 눈이 아프다며 못보시던 폰도 잘보시고 문자도 하시고 카톡도 하시고 전화도 하세요.
제 동생과 저는 아빠 좋아지는거 같지? 하고 이야기합니다.
제발 이상태로 계속 버텨주셨음 하는데.... 제발... 이대로만 안나빠지고 좋아지셨음 하는데...
기도드립니다. 매일 기도해요... 이대로만 이대로만 제발... 더 나빠지지만 않게 해달라고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