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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쭈야입니다
잠도안오고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도 이상하고 불안하기도하고요
병원에 오래있는게 좋은건아닌거같네요 점점 약해집니다 모든게
목요일이면 여기 퇴원하고 금요일에 본원가서 항암하고 pcn교체시술하고요
집에좀 있고싶어요 엄마랑같이 있고싶은데 제가 조금만 아파도 사색이되버리는 엄마
불안해서 편히잠도 못자시니까 하루이틀만있고 다시 입원해야할듯해요
상태가좀 좋아져서 전처럼집에 있으면좋겠는데 부정적인생각이 더많이드네요
너무 괴롭고 외롭고 슬프고 서글프니까 힘도내기어렵고 웃기도어렵고요
틀림없이 힘을내야되고 그래야할 이유가 많은데 왜자꾸 약해질까요
엄마랑 동생 생각이나고 보고싶다 생각이들기 시작하면 하염없이 눈물이 광광이에요
밖은봄인데 저는아직 한겨울인것같아요 너무 춥습니다
이런저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번씩 이렇게 미칠것같이 불안하고
슬프고 괴롭습니다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죄송스럽게 지금 제가 그래요
어떻게들 이겨나가시나요
오늘도 고생하셨을 모든환우분들과 보호자님들의 따뜻한봄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