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나만 먹는게 미안한 마음..

슈
슈퍼파워l신보
2026.03.11 23:42 | 조회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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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주무시는거 보고 병원에서 나왔어요.

아까 퇴근하고 병실들어가니

저녁먹어야지?? 라고 하시길래

회사에서 먹고왔다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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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녁밥을 안먹어서 집에 가기전

고민하다가 분식점 들어와 떡볶이 먹는데

혼자 음식 먹는게 왜이렇게 아빠한테 미안한건지ㅜㅜ

아빠가 아파 누웠는데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그래도 아빠 옆에 있으려면 쓰러지면 안되니

먹긴먹어야하는거 맞죠??

참 마음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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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는 죽도 못드시겠다하여

미음 드시고 계세요..

영양가도 없을텐데 미음먹고 기운이 날수있을지.

안그래도 살이 다빠져서 뼈만 앙상한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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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마음에 걸려서 뭘 먹어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휴..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였어요.

​

모두들 굿밤되셔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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