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3.5기 만3년 검진

딸엄마아내l직보
2026.03.18 13:55 | 조회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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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때 수술 받으시고 지금 80세 이신 아버지의 딸입니다. 지난 3일 검사 받으시고 오늘 결과 보시는 날입니다. 멀리 지방 사는 딸은 아산 병원 앱만 들락날락 거리고 ~ 아버지 혼자 다녀 오셨어요. 다행히 아버지 댁과 병원은 근거리 입니다. 아무리 근거리라도 노령의 아버지 혼자 병원 보내는 딸의 마음은 죄스럽습니다. 피검사도, ct결과도 너무 좋다는 결과를 받으셨답니다. 마음이 조마조마 하던 참에 좋은 소식 들으니 세상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2년 반의 요양병원 생활을 마치시고 아버지가 집으로 컴백 하셨던터라( 발병전도 지금도 혼자 거주하세요) 마음이 더 조마조마 했습니다. 긴장되셨다는 아버지 목소리도 힘이 넘치시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 흔들리시고 ~ 긍정적으로 그러나 겸허히 치료 과정을 묵묵히 견디신 아버지,그리고 의사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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