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 15년차

범블비2
2026.04.24 20:40 | 조회 2.9k

저희 어머니는 아직 잘 지내십니다.

그간 위장관 출혈이 2회 있어서 정신을 잃기 직전 수준까지 갔었는데, 응급실에 갔는데 CT를 찍어도 정확한 출혈 위치는 찾기 못했습니다. 출혈은 저절로 멈췄고 수혈 받고 혈압이 안정되어 집에 오셨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오래전 췌장암 휘플 수술했던 자리에서 출혈이 나지 않았나 추측만 할 뿐이고 언제 출혈이 날지 모르니 그냥 운빨로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는 아직 괜찮습니다.

몇년전 오른쪽는 백내장 수술하시고, 다음주에 왼쪽는 백내장 수술하러 가십니다.

덱스콤과 인슐린(란투스 + 휴마로그)으로 혈당은 잘 조절하고 계십니다.

식사 중 노자임 한알 드시고 식후 1시간 정도에 라시도필(유산균) 드십니다.

자기전 수면 유도제 드시고, 추가로 기억력이 좀 떨어지셨가고 해서 치매 예방약 같은거 드시는데 드시고 정신이 맑아졌다고 하십니다.

간병일지는 제 지난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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