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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딤도암4기 진단받은지 벌써 만 1년 되어가세요.
입원함암 하시면서
그간 통합간병인 층에서 입원에 계시다가
집에 한번씩 다녀오셨다가 계셨는데요
1년쯤 되어가니 급속도로 몸상태가 안좋으셔서
이제 통합간병인 층에 계실수가 없고
간병인 꼭 계셔야하는 층에 입원을 하시네요
혼자 거동을 못하시고 기저귀 차고 계세요. 섬망이 있으시고 식사도 너무 못하실정도.
간병인입원실에서는 엄마가 있다가 간병인썼다가 하는데
엄마도 일단 나이가 많으셔서( 75세) 아버지 간병이 쉬운일이 아니에요.ㅜㅜ
간병인 쓸경우는 하루에 15만원..
문제는 이제 항암을 포기하기로 했는데
그러니 입원이 길게 더이상 어려워요. 산정특례자로 입원이 마냥 길게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몰랐습니다
해서 요양원에 모셨어요.
집으로 가실경우 엄마는 도저히 지금 몸으로 간병이 무리이고
자식들은 생계가 있으니.. ㅠㅠ
그런데 아버지가 요양원에 계시기 싫다고 계속 우시고 집에 가겠다고 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그냥 노환이나 치매등으로 인한 요양원이 아닌 더이상 암치료 불가 이제 여명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모르는 이상황에서
요양원에 모시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저는 달리 다른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비슷한 사정에 계셨던 분들 계실까요? 어떻게들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