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퇴원하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

지혜로운l대보
2026.07.25 09:56 | 조회 352

불과 몇시간전에 암요양병원으로 왔다고 글을 올렸던것같은데, 퇴원하고 집으로 갑니다

아침일찍 밤새도록 한숨도 못잤다고 집으로 가자고 하셨어요.

1인실이였고 밖에서 문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리긴했어도 자는데는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날밤을 새셨다네요

그래서 아침일찍 의사진료를 보고 신경안정제(불안증세)와 수면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약은 간에 무리가 갈수있다고 해서요

저희 어머니는 원래부터 집에서도 조금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잠을 한숨도 못주무시기도 했었고,,

과거 경추 수술때도 불안증세가 너무 커서 그 증세에 관한 약과 수면제를 복용한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때도 드시다가 중독되면 어떡해 중독될꺼야! 하고 중도에 또 안드시고 이랬는데...

이번에도 일단 그럴용도로 처방받긴했는데..

이런식으로 항암 내내 이래도되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의 병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의학과나 상담을 다녀보자라고 했지만,

그정도 아니라고 하시면서도 계속 잠을 못잘정도시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다핵히 부작용은 심하지 않지만 ..

항암치료 내내 이러면 치료가 제대로 될지..

중간에 컨디션이 안좋아 멈추게 되진 않을지...

걱정인마음으로 일단 집으로 내려갑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져 넋두리 해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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