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립2기, 위암4기 림프전이입니다
옵디보+옥살리+젤로다1650 조합입니다
아버지 식욕은 꾸준히 있고 심한 설사가 있어서 항암을 일주일 미루고 어제 부터 주사 맞았습니다
1주전에 미리 처방약을 받다보니 젤로다는 일정대로 진행했고 비오플은 복약 지시가 헷갈려서 약국에 전화해서 오늘 아침부터 같이 먹네요.
출발은 순조로운거 같습니다. 정맥주사 혈관부분 멍든거랑, 조금 부은거 빼곤 어제는 느낌상 아무런 부작용이 없으시다고 하시고 냉장고 캔 만지다가 전기오르는 느낌만 받으셨다네요.
오늘 오전 37.3도에서 오후 37.6도로 오르는 감이 있어서 체온계 사용법도 알려드리고 발열 보초로 왔는데
저녁식사 하시고 37.2로 바로 떨어져서 안심입니다.
오히려 어제 부작용 걱정에 혈색이 나쁘셨는데 오늘 얼굴에 혈색이 돌고 컨디션도 좋으시다네요. 예방적 지시사항도 그전엔 비협조적이였는데 이제 적극적으로 실천하셔서 심리적으로도 좋아지신거 같아요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식사만 제대로되서 체력이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영양은 일반식에 중간중간 유동식 뉴케어 간식으로 넣어서 영양 보충할 생각입니다.
위암잡고 전립선암도 잡아야되서 갈길이 멀지만 수술 전환위해서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2일밖에 안됬지만 앞으로 쭉 이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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