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2차항암을 시작하며.. 주저리주저리

살고싶은데l대본
2026.08.07 03:39 | 조회 389

오늘 2차항암 시작했네요.

역시나 옥살리는 많이 아픕니다. 1차때보다 통증강도나 부작용이 좀 빨리오는것 같아요. 1차때는 주사맞고 몇시간정도 있다가 목이 따끔거렸는데 오늘은 맞고 집에오는 길부터 목이 따끔거리네요.

1차때 젤로다와 함께 복용했던 항구토제때문에 딸꾹질을심하게 했었는데..이번엔 주사로 놔주시더라구요. 딸꾹질 안해도 되서 마음이 좀 편합니다.

저는 젤로다 부작용은

탈모, 그리고 손바닥에 약간 검게 보이는 곳들이 생기더라구요. 항암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겠죠?

저는 동행에 매일 들어와서 글들을 읽고 댓글을 남기고..

오늘은 부고소식이 많이 보이네요. 사실 희망적인 글들보다 힘든 글들이 더 눈에 들어오고 마음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안들어오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 생각도 합니다.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계속 들어와서 글들 읽고 댓글도 남기고

슬픔도 안타까움도 위로와 희망도 얻으면서 이겨내려구요.

그나저나 잠이 왜이렇게 안오는거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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