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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받고 첫 오늘이 추적검사일이였어요
오전 대장내시경시술이라 이라
대장내시경약 복용땜에
새벽에 기차타고 2시에
서울병원 도착해서 밤새도록 약먹고 속비워내고 ..
지금까지 40시간넘게 뜬눈으로 보내고있어요
그와중에 검사 후 집에 도착해서
신랑은 피곤하겠다 쉬어라가 아닌
집 엉망이라고숨막힌다고 잔소리를..
빨래를 미루거나. 미취학 아이들을 등한시하거나.
주방에 음쓰한번 쌓인적없는데..
애들 방학내내 저혼자 애들 이리로 저리로 다 데리고다녀서 지인들 다 대단하고 했어요.
정리하라고 이야기하는건 오케이에요.
근데 왜 하필오늘일까요?
저요. 신랑 부담주기싫어서 보호자 필요한날은
늘 동행서비스로 보호자 대행해서 서울진료 봤구요..
혼자 기차 3시간씩 타고 다녀요
참나..내가 너무 괜찮아보이나봐요
병원갈때마다 혼자 엉엉우는건 절대모르지.
애들이 눈치가 빨르고 어른들말을 요즘 다 들어서
아예 저 건강상태는 금기어거든요..
혼자 투덜거려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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