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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일기-이백 하고도 예순 다섯 날의 비밀, 20260812
이백하고도
예순다섯 날의
곱디 고운 비밀을
그렇게
고이도
간직하였다가
한움큼
한 움큼
백 날의 폭죽으로
마침내
붉고 붉게
터뜨리다
-
너무너무 무더웠던 여름이 다소 시원해진 반삼과 함께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변하는 계절 앞에 서서 가만히 우르 동행 여러분들의 더욱 강건해 지시는 날들을 기도해 봅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욱 거캉해 지시는 날들 되세요!
-시원한 바람이 불고 매미 소리가 낮아진 편백 숲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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