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뭐라도 해야지.....

대본l백살공주
2026.08.14 10:11 | 조회 567

안녕하세요~

한풀꺽인 더위로 조금 숨통이 트이는 요즘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30회차(누적42회) 항암을 하고 왔구요...

감사히도 항암으로 제 몸에 있는 암들을 잘 누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번씩 강한 불안과 슬픔이 엄습해 옴은 어쩔 수 없네요.

요즘도 그래요.

저는 가만히 있지는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늘 뭐라도...해야 할거 같아서

불안해만 하지않고 불안하면 운동이라도.... 걷기라도 합니다.

요 몇일은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기도라도(?) 하자 싶어 이틀째 새벽기도도 갔어요.

꾸준히 가진 못하지만 한번씩 마음이 동하면 몇일씩 다녀오곤 해요.

지금이 그럴때인가보네요. ㅎㅎ

아이들이 방학 하며 덥기도 하고, 아침에 나가기도 뭣해서 한동안 운동은 저녁 걷기로 대체 했는데 (땀에 흠뻑 젖어 들어옵니다 ㅎ)

오늘은 오랜만에 산에 올랐어요.

힘드네요. ㅎㅎㅎ

그럼에도 뭐라도 해야지요... 살려면^^;;;

불안하고 두렵고 슬플땐 ...

뭐라도 합시다!

갑자기 꾸벅꾸벅 졸다가 뻘글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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